
옥포1동(동장 김용운)은 지난달 20일부터 바르게살기,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 등 단체회원이 참석해 옥포1동 국도변 소공원 등에 구절초를 심었다.
구절초는 지난 3월 옥포1동에서 씨를 뿌려 직접 키워온 것으로 지역 내 단체의 협조를 받아 이식을 위한 포트작업을 한 뒤 지난달 27일부터 심기 시작했다. 옥포1동은 지금까지 구절초 꽃모종 5만5000본을 심었고, 남은 10만본은 6월초까지 심을 계획이다.
김용운 동장은 “이번에 심은 구절초는 다가오는 가을에 활짝 피어 동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구절초 식재를 위해 많은 협조해 주신 여러 기관단체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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