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옥포대첩기념제전 14일 ‘팡파르’
제51회 옥포대첩기념제전 14일 ‘팡파르’
  • 거제신문
  • 승인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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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백일장, 노래자장, 유진박 공연 등 행사 ‘풍성’

옥포대첩 421주년 기념 ‘제51회 옥포대첩기념제전’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 동안 옥포동 일원에서 열린다.

거제시가 주최하고, 옥포대첩기념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제전은 옥포대첩기념공원, 옥포중앙공원, 옥포동 시가지에서 시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드높이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옥포대첩기념제전은 특별공연으로 ‘유진박 공연’ ‘우금치공연’ ‘하나연 공연’ 이 옥포대첩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14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경상남도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백일장과 사생대회, 휘호대회, 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또 저녁 7시부터 옥포중앙공원에서는 KNN '쇼 유랑극단 시민노래자랑과 불꽃놀이'가 초여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행사 둘째날인 15일은 오전 11시 옥포대첩기념공원 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12시부터는 유진박 공연, 우금치공연, 하나연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13시부터는 투호대회, 석전대회, 윷놀이 대회가 이어지고 오후 4시부터 옥포동 시가지에서 옥포대첩 승전행차 가장행렬과 옥포대첩 승전행차단 사열식을 거행한다.

셋째날 16일에는 제례봉행을 끝으로 모든 행사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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