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금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 중점사업분과위원장이 최근 경남도 18개 시·군 적십자 봉사원 3,000여 명의 참여한 가운데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희망풍차 다짐대회’에서 봉사원 대장 표창을 유중근 총재로부터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길병석 봉사회 중앙협의회 의장, 김형성 경남지사 회장, 다문화 가정, 북한 이주민 등이 참여했다.
최 위원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나의 작은 힘을 아낌없이 쏟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 위원장은 지난 11월 적십자 창립 107주년 기념 경남지사 연차대회에서 봉사 10,000시간 돌파 등 그 업적을 인정받아 ‘적십자 포장 명예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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