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수업, 짧지만 알찬 시간이었죠"
"공개수업, 짧지만 알찬 시간이었죠"
  • 박소현 학생기자
  • 승인 2013.0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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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초, 6학년 대상 학부모공개수업…PPT자료 등 2주간 열심히 준비

지난달 23일 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성철)에서 학부모 공개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열린 공개수업은 6학년 학부모들만을 대상으로 열렸다. 공개수업 2주 전부터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같이 힘을 모아 프레젠테이션(PPT) 자료를 준비하고 틈틈이 발표연습을 한 결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이날 공개수업에서 학생들은 평소보다 더 열심히 선생님 말씀에 귀를 기울였으며 수업에 대한 집중력도 평소보다 훨씬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손영범(6학년) 학생은 "2주 전부터 열심히 준비해온 발표자료가 한번의 공개수업에서 끝나버려 너무 아쉽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환희(6학년) 학생은 "공개수업 시간은 평소보다 훨씬 더 긴장됐지만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좋게 나타나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진지한 태도와 열심히 준비한 모습에 가슴 뿌듯했으며 조금이나마 긴장을 풀어주고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개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부모들에게 대견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발표가 40여 분만에 끝나 아쉬웠지만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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