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의 가장 멋진시간 중 하나"
"학창시절의 가장 멋진시간 중 하나"
  • 조예지 학생기자
  • 승인 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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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 2학년, 지난 달 13일부터 3박4일간 제주도 등지로 수학여행 다녀와

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박경래) 2학년 학생들은 교감선생님과 학부모 2명 등과 함께 지난달 13일부터 3박4일간 학창시절의 가장 큰 추억거리가 될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지는 제주도로 주요일정은 주상절리, 테디베어 박물관,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 유리의 성, 더마파크, 액션 드로잉 히어로 공연, 올레 7코스, 트릭아트 뮤지엄, 사려니 숲길, 성산일출봉 등의 코스로 진행됐다.

수학여행 동안 대부분의 코스들이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지만 이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곳은 액션 드로잉 히어로 공연이었다. 이 공연은 대사가 없는 가운데 오직 조각과 드로잉 등 미술로서만 교감하는 논 버블(Non-verbal) 형식의 퍼포먼스이다. 액션 드로잉 히어로는 즉석에서 그려지는 멋진 작품과 공연 곳곳에서 펼쳐지는 재미있는 개그로 참관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남을 정도로 멋진 작품이었다.

제주도 일정 외에도 15일 마지막 날 밤에 마련된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이 미리 선생님들 몰래 준비한 깜짝이벤트로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학여행을 다녀온 김소연(2학년) 학생은 "이번 수학여행 일정 대부분이 너무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든 것 같다"며 "학창시절을 기억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시간들 중 하나가 이번 수학여행일 것이다"며 흡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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