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신문 제4기 독자위원회 2차 회의 개최

거제신문 제4기 독자위원회(위원장 김정용) 2차 회의가 지난달 23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독자위원회는 신문지면의 질적 향상, 주민자치위원회 및 학교 탐방 기사 소개, 독도사랑 캠페인 전개, 지역 향토사 재조명, 기획기사의 충실성 등을 좋았던 점으로 꼽았다.
또 줄어든 도심공원에 대한 지적, 영상기록관 개설, 지역 봉사단체 소개, 맹종죽 테마파크 소개 등 다양한 기사발굴을 통해 지역신문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평가했다. 독자위원회는 균형있는 보도, 보다 다양한 지역소식 소개, 각종 사안 및 행사에 대한 문제점 지적, 지역 역사의 분명한 고증작업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정용 위원장은 "창의적 발전을 위한 고민을 하고 있는 거제신문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이번 위원회의 지적과 요구사항들이 지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편집국에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배종근 편집국장은 "오늘 나온 지적사항들을 잘 분석해 보다 나은 신문을 제작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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