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초등학교(교장 손정출)는 관내의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어교실 및 역사체험, 이해연수를 함께 배우는 ‘다문화가정 아름드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아름드리 동아리’는 이주 여성과 그 자녀들이 국내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실을 통해 언어를 배우고, 한국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만들어졌으며 현재 15가정이 참여하고 있다.
황동호 담당교사는 “이러한 모임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과 그 자녀가 학교생활과 국내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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