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은 지난 1일 지역민과 하나가 되기 위해 일운면 지세포리 소동마을에서 ‘2013년 농어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농어촌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촌민의 아픈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유대관계를 돈돈히 하여 향토기업 노동조합으로서 그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기위해 지난 2011년도부터 3년째 전개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젊은 층의 인구가 양대조선소와 요식업계에 대부분 취업 하고 있는 지역의 특성상 농어촌의 인력부족은 심각성을 넘어선지 오래 됐다”며 “노동조합의 작은 도움조차도 지역 농어민에게 단비와도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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