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지사(지사장 양금철)는 지난달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경남도, 거제시, 다대ㆍ다포 어촌계, 해양환경운동영납과 함께 볼락종묘 21만4286마리를 방류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양태선 이사장)은 거제시(권민호 시장)와 협약을 맺고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10억원씩(국비 5억원ㆍ지방비 5억원) 총 50억원을 투자해 거제시 다대ㆍ다포 해역에 연안바다목장을 조성하고 있다.
수자원공단 남해지사 관계자는 “거제시 어업인 소득증대, 활력 넘치는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류종묘 방류, 인공어초 시설, 해상낚시터 건립을 위한 공원계획 변경 등 연안바다 목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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