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평동(동장 원태희)은 주말농장을 개설해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장평동은 덕산아내아파트 내 초등학교 부지 중 일부에 지난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 배추를 재배하기 위해 텃밭을 조성, 김장 1500여 포기를 담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올해 빈 터를 활용, 주말농장을 운영하기 위해 원하는 사람에게 신청받아 주민 70여 명에게 일정량을 분양해 새로운 ‘웰빙’을 제공했다.
농장을 분양받은 주민들은 지난 3일 오후 5시부터 웰빙농장 부지에 모여 대대적인 청소를 벌였다.
한편 장평동에서는 올 가을에도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한 배추를 재배해 장평동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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