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때 추천채용 20명 합쳐 23명, 졸업과 동시에 취업 예정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김현근) 3학년 학생 3명이 삼성중공업 고졸 공채 합격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거제공고는 삼성그룹 공채 합격자 3명 이외에도 2학년 때 실시된 삼성중공업(주) 추천채용에 20명이 합격해 총 23명의 졸업예정자가 졸업과 동시에 삼성에 취업하게 된다.
이번 공채에 합격하는 영광을 얻은 3명의 학생은 삼성엔지니어링 안재영·배현우 군과 삼성중공업 서관호 군이 그 주인공이다.
거제공고 곽봉종 교감은 “삼성의 고졸 공채에서는 자기소개서 제출, 직무적성검사(SSAT), 면접 및 신체검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우수 인재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졸업예정자 153명 중 23명이 합격한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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