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5월 아주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실의에 빠져있는 저소득가정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안을 주고자 성금을 모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했다.
황종명 거제시의회 의장은 “부인을 잃고 자녀 또한 중상을 입어 큰 고통을 겪고 있을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꿋꿋하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 관내의 도로사항 개선 및 교통안전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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