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초등학교(교장 강중식) 어린이 중창단이 지난 8일 부산에서 개최된 전국 한국음악콩쿨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7기가 되는 대우 어린이 중창단은 학생들의 자발적 콩쿨 참가 의지로 1학기에만 3회의 크고 작은 콩쿨에 도전해 입상했다.
먼저 부산교대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 3위, 거제시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 장려를 받은 후 노력한 만큼 1위의 결실을 맺고자 의지를 발휘해 드디어 1위를 차지했다.
학교 관계자는 “거제시 작은 어린이들의 도전은 성악부문 모든 경합을 심사한 교수들 또한 박사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며 “교사의 의지가 아닌 학생 스스로 도전해 1위의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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