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옥정희) 소속 아이코리아 거제시지부(회장 송미옥)는 지난 8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 60여명을 초청해 경주불국사와 천마총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스리랑카 야자라(35)씨는 “거제에 살면서 한국인의 정을 느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스리랑카로 돌아가면 꼭 한국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코리아 거제지부는 중·고등학생 장학금 전달 등 매년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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