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운면(면장 박석범)은 지난 4일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장들과 함께 올해 92세를 맞은 전진현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케잌과 음료, 과일, 작은 선물 등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눴다.
박석범 일운면장은 “어르신이 앞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장들은 지난 5일 일운면사무소에 다시 모여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워 빨래를 하지 못하는 분들을 대신해 수거한 이불 및 옷가지를 손빨래를 실시했다.
일운면은 격주에 한 번 ‘사랑의 빨래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탁물의 수거, 세탁, 배달, 집안청소를 통해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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