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대 세계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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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신문
  • 승인 200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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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과학산업기술연구재단과 양해각서 체결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학장 정우건)이 노르웨이 과학산업기술연구재단(SINTEF)과 해양수산 전반에 대한 협력교류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10일 부산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노르웨이 비즈니스 협력세미나에서 체결한 두 기관은 양국의 해양수산정보와 과학기술개발 등을 나누게 된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 노르웨이 상공부장관, 정우건 학장, 두 기관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MOU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해양수산 기술관련 연구의 공동추진과 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각종 활동은 물론 교육사업 등을 펼치게 된다.

또 일본 해양수산 기술에 의존하던 우리나라 수산업에 서구 선진 해양수산 기술에 접목시켜 국내 해양수산 과학기술의 선진화 기반조성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노르웨이 과학산업기술연구재단은 첨단연구시설 및 고급연구인력을 보유한 노르웨이 최고의 연구센터로 1950년 설립됐으며, 7개의 산하연구소와 중앙행정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또 스칸디나비아반도 최대 독립연구기관으로 우리의 연구개발을 통해 2천여개 노르웨이와 해외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술, 자연과학, 의학 및 사회과학분야의 연구개발에 기초해 신지식과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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