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곡초등학교(교장 이현탁)는 지난 11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교육의 일환으로 ‘행복배움터 유ㆍ초 연계 결연식과 첫 멘토링’을 실시했다.
중곡초 5학년 26명과 한아름 유치원 유아 만5세 108명이 유치원 강당에 모여 결연식을 가졌다. 멘토 1명과 멘티 4~5명으로 짝이 지어졌고, 멘토들이 멘티들에게 책 읽어 주기 활동을 했다.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독서ㆍ조형ㆍ체육ㆍ전통놀이 등 멘토링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행복배움터 멘토일에 참여한 김민지(5년) 학생은 “그림책을 읽어줄 때 동생들이 잘 들어줘서 귀여웠고, 지혜반 동생이 직접 종이접기를 해서 선물해 주니 기쁘고 보람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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