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설평국)는 오는 18일 ‘반공포로석방 60주년’을 맞이해 6ㆍ25전쟁의 역사적 현장인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한국전쟁 당시 우리 국군의 복장을 연출한 군복순찰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거제대대(대대장 조우제)의 병력을 지원 받아 지난 8일부터 오는 7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 실시한다.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관계자는 “연평도포격 사건 등 북한 도발로 인한 불안한 국가정세 등으로 민감한 지금 호국안보 및 나라사랑 정신이 각별히 요구된다”며 “관람객들에게 6ㆍ25전쟁 당시 우리 국군의 모습을 재현,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을 함양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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