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전초등학교(교장 박영출)는 지난 12일 ‘속기사를 꿈꾸며’라는 주제로 애국가 가사를 핸드폰을 이용해서 적어봤다.
진로교육프로그램 운영(SCEP) 선도학교 프로그램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꿈과 재능을 찾았을 뿐만 아니라 애국가를 1절에서 4절까지 외워 적음으로서 나라사랑도 실천했다. 또 학생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직업인 속기사에 대해서도 알게됐다.
2분 만에 애국가 1절부터 4절까지 적은 6학년 김세희 학생은 “이번 꿈, 끼 도전을 위해 열심히 연습을 했다”며 “애국가를 부르기만 했지 4절까지 핸드폰 문자로 쓰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며 즐겁게 연습해서 1등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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