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초등학교(교장 박은배) 5ㆍ6학년 나라사랑 동아리 학생 40명은 지난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에 대한 마음을 가지기 고현동 계룡산 충혼탑을 찾았다.
이날 학생들은 선생님으로부터 현충일의 의미, 6ㆍ25전쟁의 상황, 연평대전 등의 이야기를 들으며 60여 년 전에 전쟁으로 힘들었던 시대에 대해 생각해 보고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특히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현충일 노래 부르기, 국화 헌화 등의 활동을 하면서 다시 한 번 나라의 고마움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게 됐다.
정성훈(5년) 학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는 것도 애국심인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