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박물관(관장 황수원)은 지난 9일 대학원(최고위 과정)을 개강했다.
이날 60여명이 입학한 최고위 과정은 내년 4월30일까지 1년 동안 계속되며 역사와 문화일반에 대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주요강사는 신달자 명지대 교수(소설가), 조갑제 월간조선 발행인, 배기동 한국박물관협회장(한양대 교수), 김종규 국립중앙박물관 재단 이사장, 박찬종 아시아 경제연구소이사장, 김동길 아시아·태평양 위원장, 진덕규 학술원회원(이화여대 교수), 윤은기 한국경제연구소장, 황수관 연세대 교수, 김진배 한국유머개발원장, 김영국 신구대학 교수, 고재희 대동 풍수지리학회 이사장, 정재훈 문화대학교 석좌교수 등이다.

이날 황수원 박물관장(대학원장)은 “역사를 통해 과거를 배우고 과거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입학식 후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원동주 대강기업 대표가 원우회장, 부회장은 이채숙, 김현규, 김점수, 천국순씨, 사무국장은 이옥석씨, 총무는 안영희씨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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