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초등학교(교장 손정출)는 지난 11일 12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실과 다목적실에서 거제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CCAP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CCAP프로그램은 거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다문화 이해교육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전문가가 직접 찾아와 그 나라의 문화를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알려주고 총체적으로 경험하여 공유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날 김영자(중국), 딩티상(베트남) 다문화강사의 지도로 중국과 베트남의 지형, 국기, 인사말, 명절, 대표적인 음식, 놀이, 교통, 산업 등 제반적인 설명을 들은 후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노래도 하는 등 여러 가지 문화체험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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