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3시 고현동 수협예식장 4층
이국만리 낯선 한국 거제에서 살아가는 다문화여성 들을 위한 합동결혼식이 오는 22일 오후3시 고현동 수협예식장 4층 행복실에서 열린다.
이날 결혼식은 신현교회 다문화가정 섬기기 사역부가 주관하며 주례는 서용진 담임목사, 축사는 김한표 의원이 맡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2년 2월 ‘다문화주부가요열창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그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4쌍의 부부에게 결혼예식 전비용, 저녁식사와 1박 숙박권을 전달한다.
신현교회 다문화가정 섬기기 사역부는 160여 명의 이주여성들이 등록, 매주 토요일 이주여성의 한글공부, 영어공부, 2세교육, 한국문화탐방, 한국요리배우기 등의 특별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합동결혼식에는 거제수협, 차명선헤어샵, 예원스튜디오가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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