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지난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

이번 사진전은 1950년 6월25일 전쟁발발에서부터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조인까지 스토리를 사진에 담아 전쟁 당시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할 계획이며 전쟁의 비극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포로수용소를 방문하는 관람객 및 학생들에게 전쟁의 참혹함을 알려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한민국을 공산주의의 침략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희생한 호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적공원 관계자는 “북한 도발로 인한 불안한 국가정세 등 호국안보 및 나라사랑 정신이 각별히 요구되는 때인 만큼 많은 관람객 및 학생들이 방문해 평화와 자유는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느끼고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안보의식 고취 등 나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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