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해상응급환자 입체적 신속 구조
통영해경 해상응급환자 입체적 신속 구조
  • 거제신문
  • 승인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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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지난 15일 오후2시 30분경 통영시 욕지도 남서방 40마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신속히 후송 조치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지난 13 오전 10시경 경남 삼천포항에서 조업차 출항한 D호(68톤, 저인망, 승선원 6명)의 선원 A 씨(52․남)가 해상에서 양망작업 중 룰러에 감긴 후크 줄이 장력에 튕기면서 후크가 A 씨의 복부와 우측 팔에 떨어지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통영해경에게 구조요청 한 것.

사고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300톤급 경비함정과 남해지방청소속 헬기를 사고 현장에 신속히 급파해 응급환자를 구조, 부산의 대형병원으로 후송 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통영해양경찰관계자는 “바다는 육지와는 달리 특수한 상황이 발생 될 수 있으므로 인명구조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해양경찰 긴급신고번호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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