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박경래)는 지난 18일 1ㆍ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체전일제’를 활용해‘직업 체험의 날’을 가졌다.
학생들은 진로진학예측검사 및 진로적성 검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고 학생들 개개인의 희망직업을 조사하여 직업군을 만들고 지역의 업체들의 교육기부를 유도해 체험 장소를 섭외하는 과정을 가졌다.
학생들은 하동화력발전소(공기업체), 사천폴리텍대학(항공관련), 함양약초 연구소(연구원) 등 관외 16곳, 거제해양연구소(해양연구원), KT거제지사(통신), 거제선거관리사무소(공무원), 거제해안3대대(직업군인) 등 관내 15곳 총 31곳의 직업군에서 직업인들과 만남, 견학 그리고 실습을 통해 이뤄졌다.
박지혜(2학년)학생은 “어린이집 일일체험을 하고 나니 유치원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간절해졌다”며 “구체적인 학업계획을 세워 꿈을 이뤄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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