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해양생산팀 해양정도기술파트가 일손이 부족한 매실 농가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삼성중 해양생산팀 부서원 40명은 지난 15일 하청면 해안마을에 위치한 매실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약 600kg의 매실을 수확했다.
농장주인 김 모씨는 “예년보다 장마가 일찍 온다는 소식에 내심 수확시기를 놓칠까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걱정을 덜었다. 내 일처럼 도와준 봉사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