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기쁨 커지는 행복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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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신문
  • 승인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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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자원봉사 동아리 7개 단체 ‘러시’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변화로 자원봉사자들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거제시 자원봉사센터에는 지난 5월과 6월 한 달간 무려 7개 자원봉사 동아리가 창단됐다.

씨앗나눔봉사단, 행복이봉사단, 진달래밑반찬봉사단, 아리랑봉사단, 서문플라자봉사단, 거제시학원연합봉사단, 좋은이웃봉사단 등 많은 봉사단이 다양한 재능으로 무장을 하고 거제시자원봉사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씨앗나눔봉사단은 학원강사, 이,미용기술자, 상담사, 음악, 미술, 사물놀이 봉사자로 이루어져서 거제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 재능나눔을 하는 봉사단이다.

행복이봉사단과 진달래 밑반찬봉사단은 독거노인댁의 청소와 밑반찬을 만들어 드리는 봉사를 하고 있다. 서문플라자봉사단은 병원안내 및 병자들에게 독서 나눔봉사를 하고 있다.

아리랑봉사단과 좋은이웃봉사단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장소불문, 대상불문으로 다양한 봉사를 지원한다. 금전지원, 청소, 목욕, 도배, 장판, 의료, 법률 서비스 등 다양한 전문재능봉사자가 조직적이고 전문적으로 움직인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 오정림 센터장은 “거제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의 허브(hub)가 되어 모든 복지의 연계처가 되어야 된다”며 “봉사를 하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 봉사를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기관 및 시설은 무조건 자원봉사센터에 문의를 해서 서로 협력하고 연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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