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박미영ㆍ임소연 주인공…전국대회 출전권 획득

중곡초등학교(교장 이현탁) 6학년 박미영과 임소연 학생이 지난 22일 경남과학교육원에서 실시된 경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미술 분야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경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학생들의 과학적 기량을 겨루는 장을 마련해 과학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켜 우수한 청소년들의 과학적 소질을 개발하기 위한 대회로 과학미술ㆍ기계공학ㆍ항공우주ㆍ전자통신ㆍ탐구토론 등 초등에서는 총 5종목으로 나눠 실시됐다.
중곡초등학교 학생들은 과학미술 부문에 출전, 학생 2명이 한 팀이 돼 활동의 전 과정을 협동해 과학적 탐구 요소 및 원리를 바탕으로 주제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절한 재료를 선택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인 표현방법을 적용한 작품을 제작, 설명해 과학과 미술의 융합을 시도했다.
임소연ㆍ박미영 학생은 “거의 석달 동안 시 대회와 도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든 적도 많았고 시간도 부족했지만 점점 발전하는 그림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고,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간직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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