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우표전시회서 지도교사 최우수, 학생 4작품 수상

토요 방과후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우취반’은 지난 5월 중순에 열린 부울경우표전시회에서 김윤성 지도교사가 ‘대한민국의 발자취’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A부 부문에서는 ‘전통문화탐방’이라는 작품을 낸 조민지(은상)을 비롯 김현지(은상), 주윤재(은동상), 이민주(은동상) 등 수상자를 냈다.
특히 대한민국우표전시회 본선에 진출한 김윤성 교사는 한국우표부문에서 준우수상을 조민지 학생은 대은상을 받게 된다.
대한민국우표전시회는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는행사로 오는 8월8일부터 12일까지 서울COEX(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김윤성 교사는 “학교 우취반이 활성화 돼야 우표문화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학생들은 우표로 배우는 것에 즐거움을 표현하면서 다양한 우표의 세계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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