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3시께 동부면 오송리 동호마을 앞 1018호 지방도에서 아반떼 승용차와 관광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장모씨(56·동부면)가 크게 다치고 관광버스 승객 김모씨(여·77·연초면) 등 18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광버스에는 거제시 연초면 다공마을 노인 26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장 씨와 관광버스 승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