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지난 27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3년 상반기 안전모니터봉사단 활동 결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전모니터봉사단(단장 전계영) 15명이 참석해 올 상반기 운영 성과에 대해 설명 하고, 봉사단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 했다.
봉사단은 교통안전을 비롯해 건축물, 환경 등 생활주변에 대한 안전위해요소 예찰 및 신고 등을 주로 하며, 지난 2011년 12월 재정비 후 현재 150명의 단원이 올 상반기 110여 건의 재난 위해요소를 신고했다.
김백구 건설방재과장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우리 사회를 지켜 안전 거제를 실현해가는 대장정에 거제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이 훌륭한 시금석이 돼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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