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세대 이상 61개 공동주택…10월까지 4개월간
거제시는 공동주택의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주민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5회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 참가 공동주택대상은 300가구 이상 61곳으로 연말 감량우수 공동주택 9곳을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된 음식물수수료종량제는 감량효과가 큰 일반음식점 및 단독주택지역은 정착단계에 이르렀다.
하지만 공동주택은 공동배출 및 수수료 공동부담(관리비 일괄 고지)에 따른 감량인식이 미약해 감량실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경진대회의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하고 평가기준을 지난해 같은 기간의 배출량을 비교해 감량률 순위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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