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양민)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하여 지난달 28일 거제면사무소에서 참전용사 46명을 초청해 ‘6·25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짐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전쟁으로 인한 참상을 바로 알려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양민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대의 젊은 나이에 전쟁의 비참함을 몸소 체험하신 어르신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자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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