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분 잊은 인도
본분 잊은 인도
  • 거제신문
  • 승인 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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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찻길 가에 있던 인도가 공사를 한다고 부숴져 있네요. 이 인도마저 없으면 마땅히 지나다닐 통행로도 없는데 임시통행로도 만들지 않고, 이 장마철에 무작정 인도를 부숴 시멘트만 부워 놓으면 해결될 일인가요?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공사를 방치해둔지 좀 됐다는 증거가 시멘트 위 부속물들을 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장마철에 이런 공사를 감행하는 건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무튼 얼른 빨리 해결바랍니다.

장정호(52·상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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