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욕지면 불곡마을 봉사활동
통영해경, 욕지면 불곡마을 봉사활동
  • 거제신문
  • 승인 2013.0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29일(토)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불곡마을에서 이동민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통영해양경찰서 경찰관과, 통영서울병원, 우승창호 등의 봉사단체로 이루어져 섬마을 주민 55세대, 약 70여명(독거노인 5세대)을 대상으로 각종 해상민원 및 방문상담으로 운영했다.

특히 통영서울병원의 의료진의 마을 주민대상 무료진료 및 약 처방을 실시하며, 어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통영해경 직원들은 통신 및 전자장비 점검 등을 무상으로 수리했다.

특히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은 무료 이·미용 서비스제공 등 낡은 방충망·전기 무료 교체 수리는 올해에도 실시하여 많은 관심을 가졌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향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직접 찾아가서 ONE-STOP민원행정서비스 제공 및 실질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항상 바다가족과 함께하는 친근하고 신뢰받는 해양경찰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