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9대 김옥태 하청면장이 지난달 26일 정년 퇴임했다.
회청면 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김창규 도의원 신임생․윤부원 의원을 비롯 80여 명의 가족과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옥태 면장은 지난 40년간의 공무원에 재직하면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과 거제시추모의 집 착공 당시 민원해결과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는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장기요양보험법 시행에 따라 거제옥산의 정원과 사등 청곡의 실버월 등 요양원을 건립하는 등 거제시사회복지분야를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하천면장 재직 시 보상 등으로 답보상태에 지지부진하던 LH보금자리 주택이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편 김옥태 면장은 지난 1일부터 1년간 공로연수를 보내고 내년 6월 30일 퇴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