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한일병원, 거제수지침봉사단 등 9개단체 50명 참여

거제시는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2013년 2분기 ‘찾아가는 나눔 봉사단’ 활동을 지난달 29일 거제면 외간마을에서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1C한일병원(박충국), 거제수지침봉사단(정동순), 매직아트봉사단(김효숙), 선우네일아트봉사단(김희진), 아름회(김선옥), 예다미(이금자), 동백봉사회(박세정), 웰리브봉사단(서종실) 등 9개 단체에서 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의료상담 및 치매 조기진단, 마술쇼, 헤어커트, 뜸, 족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복으로 곱게 차려입고 차(茶)를 대접한 예다미봉사단은 행사 시작 전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려 박수를 받았다.
또 동백봉사회에서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직접 파전을 구워 식혜, 수박과 같이 대접함으로서 웰리브자원봉사단에서 지원한 도시락과 함께 풍성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봉사단체와 개인봉사자의 참여를 기다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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