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품의 멋과 진실을 발견하는 시간
공예품의 멋과 진실을 발견하는 시간
  • 거제신문
  • 승인 2013.0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공예협회,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문예회관서 전시회

거제시공예협회(회장 김흥수)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3회 거제시공예협회 회원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들이 그동안 정성들여 만든 도자기·목공예·대나무공예·한지공예·퀼트공예·클레이공예·천연염색·압화공예, 폼아트공예·민속악기 등 42종 1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주요작품으로 김흥수 회장의 금속공예품 '천년의 빛', 박영종 부회장의 목공예품 '경비행기', 서명갑 부회장의 도자기 '빛으로', 이완순 회원의 대나무공예품 '설레임', 전혜숙 회원의 클레이공예품 '그날을 그리며', 김정희 회원의 한지공예품 '인형들의 합창' 등 다방면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김흥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예인들이 처한 열악한 여건에도 한 손, 한 손으로 만든 공예품의 멋과 작품들의 진실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공예품이 쓰임새와 아름다움이 함께 어우러진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우리 공예인들은 쓰임새 있고 보기 좋은 명품 공예품을 만들어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공예협회는 15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이며 이번 전시회에는 11명의 회원들이 출품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