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동교회(목사 강경태)가 교회 창립 54주년 기념일을 맞아 교인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3일 두동교회에서 열린 교회창립 기념예배에서 강경태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의 반세기는 초대교회의 본을 받아 독수리같이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교회가 되자”고 강조하고, 찬양과 감사, 축하의 떡을 나누며 교회의 창립을 기념했다.
오는 24일은 전 교인이 참여하는 화합행사를 둔덕 맘 그루터기 교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두동교회는 한국전쟁 피난시절인 1953년 4월17일 현재의 사곡리 829-1번지에 건립, 반세기 동안 기독인의 산실로 자리매김, 지역복음화에 이바지하는 교회로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2080 비전으로 빛과 소금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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