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전초등학교(교장 박영출)는 지난 2일 교장실에서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배움과 이해로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 구현을 위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위해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들의 자녀 교육과 생활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실시됐다.
박영출 교장은 이 자리에서“150만 다문화인 시대에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한국어 이외에도 어머니 나라 언어를 익힘으로써 다른 아이들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이중 언어 사용 능력이 강점으로 자랄 수 있다”고 격려 하면서“다문화 가정에서 이중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김복자 어머니는“다문화 가정 대학생 멘토링 활동에 대해 매우 만족해한다”며“자녀가 형이 생기는 것처럼 좋아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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