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권위 버리고 시민만 보고 가겠다”
“모든 권위 버리고 시민만 보고 가겠다”
  • 거제신문
  • 승인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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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 시장, 취임3주년 주요시정설명회 가져
재정사업 진행성과 및 예산확보에 자신감 비쳐

“시장실 등 모든 권위를 버렸다. 제일 청렴하고 제일 많은 일을 어깨에 짊어지고 가고 있다. 사심 없이 남은 1년 정직하게 시민만 보고 나아가겠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지난 5일 열린 취임3주년 주요시정 설명회에서 작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권 시장은 민자사업 추진현황에서 7200억원 규모의 고현항 개발사업은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196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농소환화리조트 등 거가대교관광지 조성사업은 곧 설계를 발주, 내년 3~4월경 착공 될 것으로 내다봤다.

700억원이 소요되는 장승포 망산 유원지 개발은 인․허가가 속속 진행 중으로 좋은 투자유치의 선례를 남길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덕곡일반산업단지 △오비2 일반산업단지 △석포산업단지 유치는 실소유자가 투자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100억원 이상 재정사업 분야에서는 △송정IC-문동간 국가지원 지방도 58호선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명진터널)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 △산달도 연륙교 가설 △대곡~황덕간 연결도로 개설 △포로수용소 테마파크조성사업 △근포항 요트계류 시설 등 해양마리나 시설 △연초천 고향이 강 조성 △조선산업단지 연결도로 개설 사업 △장승포 호국평화공원 조성 △외도 관광객 안전시설물 설치 공사 등과 관련 예산확보가 진행 중이며 차질 없이 진행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핵심사업 분야로 △옥포고개 행정타운 조성 △공영화물주차장 △청소년문화센터 △지심도 소유권 이전 추진 △고현항 재개발 사업 등도 일부는 거제시 예산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 등 무리없이 추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특히 공영화물주차장과 관련 “2~30년 동안 못하고 있었지만 산을 들어내면 된다고 해서 추진 중에 있으며 남은 임기 중에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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