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署, 대우조선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거제署, 대우조선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 거제신문
  • 승인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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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 수사과 김정재 경제팀장은 지난 2일과 4일 대우조선해양 HSE 체험관과 도장분원 안전교육관에서 신입사원 400여명 등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실질적이고 유용했다는 평가와 함께 열렬한 관심을 보였다.

보이스피싱 사기는 지난 2006년 6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전국적으로 4만1044건이 발생해 피해액 4296억원에 이르며 올 상반기 거제지역은 156건이 발생해 5억6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거제경찰서 관계자는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죄를 4대악에 준하는 중대범죄로 규정하고 향후 기업, 이․통장 회의, 부녀회, 반상회에도 진출해 지속적인 전방위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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