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림, 김유진 등 6명, 11개 종목 최종 선발 돼
거제제일고등학교(학교장 정연범)의 육상부 2학년 조하림, 김유진, 황소연, 1학년 김호성, 최채련, 유채영 학생이 제94회 전국 체육대회 대비 경남 고등부 육상 대표로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발전은 경상남도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육상경기연맹과 밀양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경남도의 대표적인 육상 대회였다.
종별은 고등부에서 남 20종목, 여 20종목으로 나누어져, 경상남도 소재의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00여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 한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대회 결과로 거제제일고등학교의 2학년 조하림 3000msc(3000 장애물달리기), 10Km 로드레이스, 2학년 김유진 800m, 1500m, 2학년 황소연 5000m, 10Km 로드레이스, 1학년 김호성 100m, 400mR, 1학년 유채영 1500m, 10Km 로드레이스, 1학년 최채련 400mR에 선발 됐다.
제일고 관계자는 “이번 선발대회의 활약상은 지난번 김유진 학생의 전국종별육상 800m 금메달에 이은 거제제일고 육상부의 또 다른 쾌거”라며 따라서 “올해 열리는 제 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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