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픈캠퍼스는 경남지역 고등학생에게 개인 역량 강화 및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우수한 자원들과 시설들을 개방해 다양한 학과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상문고 학생들은 오전에는 2014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듣고 입학상담을 받고 오후에는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를 직접 찾아가 설명회와 선배들의 조언을 듣는 등 학과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아현(1년) 학생은 “다양한 대학입학전형을 들으면서 이제는 단순히 지필점수를 기준으로 대학 및 학고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점차 소질과 특기를 중심으로 자신에게 맞는 입학전형을 선택해 나름의 진로 계획에 따라 대학에 진학해야겠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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