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장목면 해상에서 허가된 조업구역을 벗어나 새조개 등을 채취한 불법 형망어선 2척이 해경에 붙잡혔다.
통영해경 고현파출소에 따르면 이날 붙잡힌 어선은 모두 진해선적으로 바다청소작업을 가장, 허가된 어장구역을 벗어나 공유수면상에서 형망어구를 이용, 6백㎏의 새조개를 채취한 혐의다.
고현파출소 관계자는 “장목면 해상 일원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무허가 형망조업이 근절될 때까지 단속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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