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일운체육회장배 축구, 배구대회가 지난 7일 면민,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세포 중학교에서 열렸다.
일운면체육회가 주최하고 일운축구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20세 이상 체육인들을 비롯해 일운FC, 소동FC 등 지역청년단체 등이 참여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한 이날 대회는 축구ㆍ배구ㆍ계주 등 5개 종목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일운면체육회 한 관계자는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수급, 선발, 신인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지역 내 체육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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