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주최‘2013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전국대회’서 홍보활동 펼쳐
거제시 가족봉사단 전계영단장의 가족 4명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로 치러진‘2013년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전국대회’에서 문화재지킴이 우수 봉사단체로 선정돼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이번 전국대회에는 변영섭 문화재청장과 관련 공무원, 전국 문화재지킴이 단체 대표, 문화재지킴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일차 개막공연, 대통령 국무총리 청장 표창 시상식, 우수 활동사례 발표, 전국대회 축하공연, 지킴이 부스 관람 및 체험에 이어 2일차 논산 관촉사, 돈암서원, 명재고택에 대한 문화재 지킴이 현장체험 및 답사활동 등으로 치러졌다.
‘한 문화재 한 지킴이’대회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꾸고 지켜나가는 국민운동으로 이를 통해 문화재 행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문화재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건강한 공동문화를 만들어 가는 국민운동이다.
한편 거제시 가족봉사단은 지난 2011년 8월 5가족 17명으로 창단해 7월 현재 21가족 79명이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2011년 봉사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 거제시 자원봉사센터 우수봉사활동 프로그램 선정, 안행부 주관 ‘2012년 대한민국 민관합동 안전실천대회’우수 사례 발표 등 탁월한 봉사활동과 성과로 전국 우수단체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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