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피서철 특별교통 안전 대책회의 가져
통영해경 피서철 특별교통 안전 대책회의 가져
  • 거제신문
  • 승인 2013.0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지난 10일 경찰서 2층 대강당에서 오늘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하계 피서철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해상교통 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여객선, 유ㆍ도선 특별교통 안전대책회의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는 마산지방해양항만청 등 유관기관 및 여객선, 유ㆍ도선 사업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피서철 특별교통 기간 중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여객선, 유ㆍ도선 종사자의 안전운항 의식을 고취시키고 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대처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각 선사 대표에게 승선권 예매?예약제 실시, 기상예보 수시청취, 기상 불량 시 무리한 운항자제 등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사항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해경 관내에는 여객선 22척과 유람선 75척 도선 23척이 남해안 바다를 운항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총 이용객은 458만여 명이 승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