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의, 다문화가족 금융업무 교육
거제상의, 다문화가족 금융업무 교육
  • 거제신문
  • 승인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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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상공회의소(회장 원경희)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근로자가족복지회관 다목적홀에서 거제시에 거주하는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등 다문화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업무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남은행 거제지점 이혜정 대리를 강사로 초빙해 자금관리, 효율적 외환거래 등의 내용으로 재무설계, 은행이용, 예금관리, 해외송금 상품 안내 등을 알기쉽게 설명했다.

특히 경남은행 거제지점과 옥포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마민(중국)ㆍ진홍진(베트남)씨가 통역강사로 참석해 자신이 경험했던 금융거래에서 겪은 애로사항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질의ㆍ응답 시간에는 외환송금 및 일반송금 수수료, 급여이체 통장 관련,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특징 및 차이점ㆍ연말정산시 세재혜택ㆍ적금납입 중 중도미납 시 만기연장 등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쉽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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